고창군은 구랍 23일 복지회관에서 사랑의 후원리더 위촉장 수여 및 국민기초수급자 자활의욕 고취를 위한 사회적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사랑의 후원리더로 위촉된 29명은 이웃의 도움이 필요한 소년소녀가장, 빈곤가정, 재가장애가정, 재가노인가정, 아동복지시설 등과 자매결연을 통해 지속적인 도움을 주게 된다.

특히 국민기초수급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회적응 교육은 자활사업에 대한 이해, 국민기초생활보장안내, 정신보건·알코올프로그램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강수 군수는 “금번 사랑의 후원리더를 통해 후원리더 1명당 10명 이상 후원리더를 발굴,’모두가 함께 사는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회의 관심과 사랑만이 복지사회를 구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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