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봉자씨(봉동읍)와 삼례 자원봉사팀이 완주군의 올해의 자원봉사자(단체)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아내의 사회참여를 적극 지원해온 김인길(삼례읍)씨와 이종승(봉동읍)씨는 여성자원봉사자 이름으로 상을 받았다.

완주군 지난 12월 27일 군 종합복지센터 민방위교육장에서 최충일 군수를 비롯해 소병래 군의회 의장, 여성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자원봉사자 대회를 열어 이들에 대해 표창했다.

이날 최 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아낌없는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앞으로도 이 시대가 요구하는 진정한 자원봉사를 통해 우리 사회의 밝은 등불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 어린이 재단 송운용 전북지부장이 참석해 자원봉사자의 자세와 역할이란 주제로 특강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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