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는 지난 8·9일 양일 동안 관내 사회복지시설 10개소에 대한 합동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군청·한국전력과 공동으로 조로 편성 실시한 이번 합동점검은 소방시설, 전기 및 가스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펼쳤다.

특히 소방시설 상태와 비상구·피난계단 확보여부, 전기시설 작동 및 옥내배선구조의 적정성 여부, 사회복지 신고시설의 여부, 관리자 상주여부, 위생관리 상황 등을 중점 점검했다.

이와 관련 소방서는 “사회복지시설 화재 발생시 거동이 불편한 노유자들의 인명피해를 줄이는데 역점을 뒀다”며 “점검의 지적사항 및 개선사항은 각 관계자에 의해 개선, 보완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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