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군은 군민복지욕구 충족을 위해 사회복지과 중심의 실무팀 및 지역사회복지협의체를 구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실무 팀이 입안하고 있는 복지발전계획은 올해를 시작으로 4년 동안 실시되는 중기계획으로 늦어도 오는 5월 중 최종안이 확정될 계획이다.

특히 계획은 ▲사회복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장애인 삶의 질 향상, 농촌 노령화 사회 대비 방안 ▲가정복지: 영유아 보육시설 확충 및 복지증진, 장묘문화 개선, 소년소녀가장 대책 ▲여성: 자원봉사, 취미교양 인프라구축 등을 통한 여성발전·사회참여에 초점이 맞춰졌다.

한편 앞으로 실무팀 및 협의체는 기본실태 복지욕구를 조사하고 전문가·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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