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용안면 새마을부녀회, 면생활복지팀, 무궁화봉사단, 여성의용소방대원 임원진 등 16명은 지난 17일 보성원을 방문해 봉사체험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단체 임원 및 공무원은 보성원 실내외 화장실 청소와 시설 장애인들의 목욕을 도왔다.

또한 장애인들과 대화를 나누는 등 소외된 장애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위문품으로 화장지 및 청소용품 등 1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 시설 장애인에게 나눠줬다.

이 자리에서 하일선 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 분기별로 시설방문 봉사체험을 실시, 소외된 계층에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인정 넘치는 사회분위기 조성 및 독지가도 참여할 수 있도록 복지향상을 향상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들 단체들은 용안면사무소가 지난 2002년 8월부터 37세대를 대상으로 후원자를 발굴, 결연 사업으로 가정방문과 노력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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