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서비스 전문자원봉사대가 주관하고 전주시자원봉사종합센터가 주최한 “푸드서비스 자원봉사” 행사가 지난 20일 전북노인복지회관에서 펼쳐 졌다.

푸드서비스 전문자원봉사대(대장 최평옥)가 주관하고 전주시자원봉사종합센터(본부장 한기창)가 주최한 “푸드서비스 자원봉사” 행사가 지난 20일 전북노인복지회관에서 펼쳐졌다.

전주시 서신동 거주 어르신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장면과 탕수육등 현지에서 직접 조리한 음식을 나눈 이 행사에는 푸드서비스 전문자원봉사대 회원 6명과 서신동 동사무소 부녀회회원20여명이 일일봉사에 참여했다.

일명 ‘자장면 봉사대’로 통하는 푸드서비스봉사대 최평옥(전주코아리베라호텔 중식팀장)대장은 “탕수육과 자장면 준비에 하루가 걸리고 조리하기도 바쁘지만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정성을 쏟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김환철(77)할아버지는 “이렇게 나이가 비슷한 친구들을 만나 정담도 나눌 수 있고 푸짐한 자장면과 탕수육까지 대접받으니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이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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