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형진, 이하 안양수리장복)이 지난 20일 관내 ‘봄 갤러리’를 오픈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같은 곳을 함께 바라 ‘봄’이라는 의미의 봄 갤러리는 복지관 내 4층 복도 공간을 활용했으며 (주)하나종합건설의 후원으로 갤러리 공사를 실시했다.
첫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안양 내 장애인 화가 단체인 소울음아트센터 초대전이 진행된다.
안양수리장복 이형진 관장은 “갤러리 덕분에 복지관이 환해지고 따뜻한 분위기가 든다. 갤러리를 통해 장애·비장애 작가들의 다양한 미술 작품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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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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