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동부지사가 지난 21일 올해 장애인 표준사업장 지원 대상 사업체로 선정된 신명산업㈜ 과 장애인표준사업장 운영약정을 체결했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동부지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동부지사가 지난 21일 올해 장애인 표준사업장 지원 대상 사업체로 선정된 신명산업㈜ 과 장애인표준사업장 운영약정을 체결했다.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일반 노동시장에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의 안정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장애인근로자 10인 이상, 장애인 고용률 30%이상, 최저임금 이상 지급 및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등의 요건을 갖추어 공단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사업체를 말한다.

신명산업㈜은 30여년의 전통을 지닌 가구 디자인․제작 전문기업으로 이번 표준사업장 약정을 통해 6명의 장애인을 신규 고용한다.

신명산업(주)은 가구산업 외 전자기기, 환경에너지 등의 다양한 사업모델을 확장시키고 있는 만큼 장애인의 직무개발 및 중증장애인 고용확대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또한 표준사업장 인증을 목표로 장애인 근로자들이 근무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시설 공사를 계획하고 있다.

공단 원종호 지사장은 “표준사업장 운영약정이 지역 장애인 고용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장애인 채용과 고용관리에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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