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도내 장애인복지 유관기관(국민연금공단, 금융감독원,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과 오는 4월 4일 안산시장애인복지관 1층 쉼터에서 찾아가는 상담인 ‘제5차 일사천리 누림상담’을 진행한다.

안산시의 경우 장애인 등록 인구가 3만 2천명으로 경기도에서 5번째로 많은 지역인 동시에, 사회복지업무 수행 인력 1인당 담당 저소득층 인구수가 87명으로 경기도 시‧군의 평균(53명) 이상을 차지하는 등 찾아가는 상담에 대한 욕구가 매우 커 금번 상담 장소로 선정됐다.

상담 분야로는 ▲장애등급심사 및 연금 상담 ▲채무관리, 신용회복절차 등 금융상담 ▲법률정보와 절차상담 ▲구직상담 및 고용알선 ▲장애인 임대주택 등 주거복지 상담을 제공하고 더불어 의료복지서비스 관련 정보 제공과 무료진료, 보조기기 상담 및 수리‧세척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사천리 누림상담’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총 4회(의정부, 수원, 이천, 부천지역) 진행되었으며, 올해는 도 내 권역별 취약계층 밀집지역 및 장애인 유관기관 인근지역 등에서 총 6회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누림센터 스마트종합민원상담실(☎1522-0420, 031-299-50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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