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지대 미래관.ⓒ한국복지대학교

한국복지대학교가 최근 교육부가 주관한 ‘2016년도 대한민국 우수시설학교(대상)에 한국복지대학교 미래관이 선정되었다고 9일 밝혔다.

교육부는 학교시설 중 우수한 설계‧시공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교육시설의 질적 수준을 향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인식을 마련하고자 대한민국 우수시설학교를 선정하고 있다.

한국복지대학교 미래관은 지난 2014년에 총 사업비 193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과 지상7층 연면적 8816㎡의 건물로 지난 7월에 준공했으며, 누구나 안전하고 불편 없이 쉽게 생활할 수 있도록 유니버설디자인 개념을 적용하고 미래로 상승하는 조형적 형태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서로 함께할 수 있는 소통공간으로 계획됐다.

이상진 총장은 “대학과 지역의 상생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시설확충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미래지향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해 지역사회가 함께 활용 가능하도록 시설을 개방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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