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하 경기생산품판매시설)이 지난 2012년 역대 최대인 7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경제불황과 타 우선구매제도(사회적 기업 등)에 따른 구매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매년 10% 상승이라는 놀라운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경기생산품판매시설은 경기도가 장애인생산품의 판매활성화를 위해 고객중심의 경영지원과 생산품의 품질관리 및 감성마케팅을 통한 착한소비를 겨냥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경기생산품판매시설은 지난해 도의 (예비)사회적기업 개발비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인터넷 쇼핑몰 ‘행복을 파는 가게(gom.or.kr)’를 구매자의 편의를 고려해 개편했고, 오는 8일부터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생산품판매시설은 장애인생산품의 판매 및 배송서비스의 맞춤화 실현을 위해 품질경영시스템 ISO 9001:2008, 환경경영 시스템 ISO 14001:2004를 인증 받았으며, 지난해 전국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평가 관리 운영부문에서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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