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선거장애인연대가 오는 8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장애인참정권 확보를 위한 민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5·31 지방선거에서의 장애인 참정권’을 주제로 열리며 학계, 선거관리위원회, 5개 정당, NGO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애인 참정권 문제를 짚어보고 그 해결방안을 찾는다.

학계에서 서울시립대학교 이성규 교수가 참석해 ‘장애인 참정권의 현실’에 대한 연구논문을 발표하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시민교육과 전선일 과장이 참석해 장애인 참정권 확보를 위한 관리적 노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열린우리당, 한나라당, 민주노동당, 민주당, 국민중심당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애인참정권확보를 위한 제도적인 노력에 대해 발표하며, 시민단체 대표로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이문희 실장이 참석해 5·31선거에서 장애인계의 요구사항에 대해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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