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장애와사회가 오는 12월 2일 오후 2시 제30회 세계장애인의날을 기념해 2022년 자립생활페스티벌 ‘스무살의 자립일기’를 개최한다.ⓒ장애와사회

사단법인 장애와사회가 오는 12월 2일 오후 2시 제30회 세계장애인의날을 기념해 2022년 자립생활페스티벌 ‘스무살의 자립일기’를 개최한다.

장애와사회를 비롯해 사람중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양천구장애인권교육센터가 함께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양천구 지역사회 장애운동 20주년을 맞이해 자립생활 성과를 나누고 이념을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양천IL대상 시상식을 진행해 장애인당사자와 당사자의 자립을 위해 애쓰신 분들의 노고를 격려한다.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와 적극적인 사회참여 및 활동으로 자립생활 모델이 되고 있는 홍예린님, 임승범님에게 양천구청장 표창이 수여된다.

이어 정신장애인 리더로 동료 장애인당사자의 자립생활 지원과 권익옹호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박해린님, 신동용님과 지체장애인 당사자로 양천구장애인권교육센터 장애인권교육강사로 활동 중인 오성경님에게 양천구의장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건강하고 즐거운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활동한 식생활교육네트워크기관과 오도선머니클리닉 그리고 정기적인 후원 활동을 통해 지역 중증장애인의 인권 증진과 자립생활 지원에 기여한 영신기전에도 감사패를 수여한다.

이어 2부 토크콘서트에서는 양천구 장애인 자립생활 운동 20년 역사에 함께하고 있는 사람들을 초대하여 함께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3부 교류회는 ‘3분, 나를 보여줘’ 시간을 통해 장애인당사자의 이야기, 노래 등 당사자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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