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는 세종특별자치시와 함께 오는 11월 17일 오후 2시 세종시에 위치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제30회 세계장애인의날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를 개최한다.

전국장애인합창대회는 UN이 지정한 ‘세계장애인의날(매년 12월 3일)을 기념해 장애인합창의 예술적 가치를 인식시키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친화력 증대를 도모하며 전국 장애인들이 노래로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는 전국에서 지역예선을 거친 합창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최공열 이사장은 “지자체와의 공동주최를 통해 지역사회에 장애인 합창의 예술적 가치 제고와 각 지역에 장애인합창단이 지속 발전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www.nanum.tv) 또는 전국장애인합창대회 누리집(www.ncf1203.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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