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복지·법률 교육’ 포스터. ⓒ마포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

마포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오는 10월 9일까지 ‘장애인차별금지법 소개 및 차별 대처’를 주제로 한 ‘정신건강 복지·법률 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10월 11일 온라인·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교육 강사로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 김도희 변호사가 참여한다.

정신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을 포함해 장애인차별금지법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교육을 들을 수 있으며, 신청은 구글폼(https://forms.gle/9qLcL9a1zYwsAYga7)이나 전화(070-5143-0339)로 하면 된다.

마포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 관계자는 “장애인차별금지법에 대해 소개하고 차별에 대처하는 요령을 교육 주제로 선정했다”며 “지난 2008년 4월부터 장애인차별금지법이 시행됐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에서 차별은 사라지지 않고 있어, 정신장애 당사자와 가족, 실무자들이 교육을 통해 관련 정보를 습득해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 권익옹호팀(070-5143-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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