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마의자 브랜드 ‘누하스’가 지난 20일 한국장애인재단에 문화, 예술 분야의 재능이 있는 장애 청소년을 위한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한국장애인재단

안마의자 브랜드 ‘누하스’가 지난 20일 한국장애인재단에 문화, 예술 분야의 재능이 있는 장애 청소년을 위한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한국장애인재단의 장애 청소년 장학사업 ‘봄꿈’기금으로 조성돼 장애 청소년의 예술 활동을 위한 재능 발전 교육 및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누하스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누하스 동탄타임테라스(메타폴리스A B2)’ 매장의 공간을 활용해 발달장애인 신수성 화가의 동물그림 전시를 진행한다.

누하스 관계자는 “장애 청소년의 재능 발전과 꿈을 향한 도전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성수, 판교, 제주 등 누하스 오프라인 매장의 전시를 통해 장애인 예술가를 소개하는 자리를 갖겠다”고 말했다.

한국장애인재단 홍보대사 안선영은 “봄꿈 장학사업을 통해 장애 청소년이 전문 예술가로 성장하고 자립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낀다”며, “봄꿈 사업에 많은 기업이 참여해 더 많은 장애 청소년의 꿈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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