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연주자와 신한음악상 수상자가 함께하는 WITH CONCERT’. ⓒ하트-하트재단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이 29일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 관리소(소장 원성규)과 함께 ‘발달장애 연주자와 신한음악상 수상자가 함께하는 WITH CONCERT’ 시즌 공연 세 번째 콘텐츠를 공개했다.

‘WITH CONCERT’는 하트-하트재단이 2013년에 기획한 발달장애 연주자의 생애 최초 리사이틀로, 2018년부터는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발달장애 연주자와 신한음악상 수상자가 장애 유무를 떠나 음악에 대한 열정과 도전, 꿈과 희망을 함께 나누는 콘서트로 진행해오고 있다.

새로운 컨셉인 시즌 공연은 사계절 컨셉으로 연주 영상 시리즈물이 제작되고 있다.

가을의 계절을 겨냥한 세 번째 시즌 공연은 아티스트 아이유가 리메이크해 화제 된 양희은 씨의 곡인 ‘가을아침’을 연주한다. 바이올린과 플루트 선율로 가을의 계절감을 전하며 온라인 시청자들에게 따스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발달장애인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플루티스트 김동균, 플루티스트 이영수, 제7회 신한음악상 수상자 바이올린 김동현, 제12회 신한음악상 수상자 피아니스트 천민재 씨 등 장애·비장애 전문 연주자들이 함께한다.

공연 영상은 문화재청 유튜브 채널과 하트-하트재단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1988heart2heart/about)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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