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 참가 모습.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이하 공단)이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에서 최고상인 ‘대통령 직속 일자리 위원회 부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 등이 공동 주최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탁월한 정책을 펼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2021년에는 11개 지자체와 5개 공공기관이 수상했다.

공단은 ▲착한 사회적 일자리, 근로지원인 ▲범부처 장애인 취업 지원 전달체계 등 그간 추진한 일자리 정책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난 10월에 열린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 전시 심사’에서는 장애인 보조공학기기를 선보여 장애인 고용정책의 다양성을 알리기도 했다.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이번 수상이 장애인 일자리 정책에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공단은 새로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직무 발굴 및 지원체계 마련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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