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강현옥, 이하 경인IL센터)가 오는 30일 인천시 계양구청 1층에 위치한 계양아트갤러리에서 미술전시회 ‘story 人 : 창작과 실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 화가들의 작품을 홍보하고 많은 대중과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10월 6일까지 오프라인으로 작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방문하지 못하는 관람객을 위해 10월 29일까지 온라인 전시관도 함께 운영된다.

전시회에는 창작민화 박영희, 최남숙 작가와 연필극사실화 나진수 작가의 작품 17점이 전시되며 창작민화와 연필극사실화의 만남으로 기획됐다.

자세한 내용은 경인IL센터 홈페이지(www.gyci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전시관(http://www.gallery360.co.kr/v/hXoBMLru)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작품 감상이 가능하다.

경인IL센터 강현옥 소장은 “상반기에 진행한 교육과 온·오프라인 전시회를 통해 폭넓은 대중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장애인 화가 작품에 대한 편견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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