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상금이 지난 13일 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와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사회복지법인 상금

사회복지법인 상금이 지난 13일 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와 장애인 직업능력평가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김영환 회장, 김정석 이사, 이정일 사무국장, 사회복지법인 상금 이사 박은정,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서한나 팀장, 서울시장애인직업능력평가센터 최대성 대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직업재활사업 협력이라는 공동 목표를 가지고 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회원기관 129개소를 대상으로 직업능력평가사 양성교육, 찾아가는 직업능력평가 등 직업재활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 관내 직업재활시설의 주직무를 직군별로 나눠 기초직무능력을 파악할 수 있는 직업평가 시스템 구축을 통한 직업재활 효율성 확보, 코로나19시대를 대응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병행 직업평가사 양성교육 확대 등을 협의 했다.

사회복지법인 상금 박은정 이사는 “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에서 관심을 가지고 사업이 운영되고 있는 만큼 협회 회원기관에 필요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김영환 회장은 “직업재활계획 수립은 현재 직업재활시설에 있어 가장 큰 화두이며 협약을 계기로 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회원기관들이 직업재활계획 수립에 반영될 수 있는 직업평가 기능 활성화를 통해 서비스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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