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19일 희명병원과 장애인 재활 및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를 위한 연계체계 구축 및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금천구 장애인복지기관 5곳이 지난 19일 희명병원(이사 최백희)과 장애인 재활 및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를 위한 연계체계 구축 및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금천구 장애인복지기관은 사회복지법인 상금,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SG블루웰, 금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금천발달장애인주간보호센터다.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 내·외에서 발생한 장애인 응급상황과 재활에 대한 의뢰 및 연계 ▲응급상황 예방 및 대응방법에 대한 자문지원 ▲복지시설의 안전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박은정 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협약을 통해 신속한 응급상황 대응과 재활 지원에 대한 연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희명병원 최백희 이사는 “앞으로도 기관들과 협력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주민들을 위해 응급상황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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