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서울북부장복)이 오는 19일까지 성인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평생 교육프로그램 ‘성인 문화여가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문화권 향유와 평생교육 저변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기타, 칼림바 등의 악기 연주를 배울 수 있고 소묘, 아크릴화, 수채화 등의 미술프로그램, 텃밭가꾸기 등의 지역사회네트워크 프로그램까지 총 11개의 수업이 진행된다.

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시중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직접 방문하거나 QR코드 접속, 네이버 폼(http://naver.me/GMR7l6oG)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북부장복 홈페이지(www.internet.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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