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다잉 인문학교실‘포스터.ⓒ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이 65세 이상 시각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여가문화 프로그램 ‘웰다잉 인문학교실’ 이용자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웰다잉 인문학교실’은 23일부터 3월 3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기존의 딱딱한 강의 방식이 아닌 어르신들과 함께 공감하며 이야기하는 인문학 교실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시각장애 어르신들이 노후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잘 준비하고, 평온하고 안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수연 교수, 원혜영 웰다잉시민운동 대표(전 국회의원), 이헌건 작가, 노유자 수녀, 오지민 꽃잠 대표, 조한종 (서울시 50+) 강사 등 해당 분야의 다양한 인사들이 함께한다.

한편,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테마별 프로그램으로 초록빛-건강생활(오솔길 함께걷기, 야외나들이, 실버 홈트레이닝), 은빛-문화생활(웰다잉 인문학교실, 작물재배교실, 은빛미술학원), 금빛-탐구생활(활동지원사와 함께 배우는 보행교실, 놀이로 배우는 점자교실, 스맛폰 교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노인복지팀(02-880-0893)으로 하면 된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