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크리에이터 D-1이 1일 한국장애인재단에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제작한 쿠키 ‘그대로괜찮은쿠키’의 판매 수익금 약 300만 원을 기부했다. ⓒ한국장애인재단

캠페인 크리에이터 D-1(대표 김동길·김장한, 이하 디마이너스원)이 1일 한국장애인재단(이사장 이성규)에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제작한 쿠키 ‘그대로괜찮은쿠키’의 판매 수익금 약 300만 원(3,018,178원)을 기부했다.

그대로괜찮은쿠키는 모습은 서로 달라도 그 맛은 똑같듯이 우리 각자의 모습 그대로 괜찮은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한국장애인재단 이성규 이사장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해 참신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재단 역시 우리 사회 내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디마이너스원 김장한 대표는 “친근한 모양의 그대로괜찮은쿠키를 통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장애인 인식개선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면서 “앞으로도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캠페인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디마이너스원은 지난 2017년부터 쿠키 판매 수익금을 재단에 기부해왔으며 현재까지 약 1,200만 원 상당의 수익금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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