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가 지난해 12월 30일 디퓨저 브랜드 코코도르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밀알복지재단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가 지난해 12월 30일 디퓨저 브랜드 코코도르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코코도르는 기빙플러스에 매월 자사 디퓨저 300개를 정기 기부하기로 했으며 이날 협약에 앞서 디퓨저 1,300개를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은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를 통해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은 기빙플러스에서 일하는 장애인 근로자와 기빙플러스 매장이 위치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밀알복지재단 김인종 기빙플러스본부장은 “장애인이 직업을 통해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기 기부를 약속해주신 코코도르에 감사하다”며, “양사는 앞으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은 물론 코로나19로 더욱 힘겨워진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코코도르 류상희 팀장은 “장애인들의 자립을 돕는 뜻깊은 일에 함께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기빙플러스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장애인과 지역사회에 향기를 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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