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장애인협회가 오는 22일 여주휴게소(하행선)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속도로를 통행하는 차량의 안전을 위해 ‘타이어 공기압 체크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여름철 마모가 심한 타이어와 더불어 공기압이 낮아진 타이어를 장착한 자동차는 사고 위험이 높아진다.
공기압이 감소하게 되면 노면과 닿는 부분이 넓어지게 되어 뜨거운 도로의 열을 더 많이 받게 되기 때문으로 연비 역시 낮아지게 된다.
타이어 공기압은 3개월이 지나게 되면 적정 공기압에서 10% 정도 감소하게 되는데, 타이어 공기압이 30% 감압되면 연비가 3% 감소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넥센타이어가 이동차량과 전문기술진을 지원해 타이어 마모, 공기압 등 무상점검이 이뤄지며 교통안전 사진 전시회도 진행된다. 또한 타이어 점검요령 교육과 함께 사은품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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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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