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가 ‘강남세움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이하 강남세움센터)’ 이용자를 오는 12월 10일까지 모집한다.
강남세움센터는 내년 1월 수서동 강남구장애인통합지원센터 4층에 개관해 일상생활·사회적응·직업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발달장애인으로 최대 5년까지 교육받을 수 있다.
신청은 강남구장애인통합지원센터(www.gnva.org) 또는 밀알복지재단(www.miral.org) 홈페이지에서 모집요강 및 입학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강남구장애인통합지원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장정은 사회복지과장은 “강남구 내 발달장애인은 1591명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6번째로 많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포용 복지 도시 강남’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세움센터(02-2184-8750) 또는 강남구청 사회복지과(02-3423-587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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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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