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번째 생일을 맞은 가수 젤로(ZELO). ⓒ한국장애인재단

한국장애인재단(이사장 이성규)은 15일 그룹 B.A.P 출신 가수 젤로(ZELO)의 24번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팬클럽 ‘이쁜큰누나들’에서 기부금 80만 원을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기부 소모임인 ‘이쁜큰누나들’은 젤로를 응원하는 30대 이상 팬들이 모여 만든 소규모 모임으로, 매년 10월 15일 젤로의 생일 때마다 다양한 봉사활동, 물품기부 등으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쁜큰누나들은 “누군가를 응원하고 좋아하는 마음들이 만나 뜻깊은 일에 참여할 기회가 생겨 감사하고, 누군가가 한계를 뛰어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후원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젤로는 2012년 B.A.P 멤버로 데뷔, ‘워리어(WARRIOR)', '원 샷(ONE SHOT)', '배드맨(BADMAN)', '영, 와일드 & 프리(YOUNG, WILD & FREE)' 등을 히트시켰으며, 올해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꾸준한 솔로 활동으로 사랑받고 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