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장애인협회(이하 협회)가 지난 6일 협회 회의실에서 교통사고 유자녀와 가족들에게 ‘2019 교통유자녀 장학금(이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협회가 현대자동차그룹의 후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이날 협회는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을 통해 교통사고로 부모가 사망하거나 장애를 입은 18명의 유자녀에게 총 5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락환 협회 중앙회장은 “유자녀들이 꿈을 향해 열심히 도전하며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협회는 유자녀들을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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