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 이하 공단)이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법정의무화 시행 1주년을 맞아 ‘제1회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우수 강의 경연대회’를 개최키로 하고, 오는 7월 1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사업주가 외부강사를 통해 교육을 실시하고자 할 때 공단의 강사양성과정을 수료한 전문 강사를 초빙해야 교육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이에 공단은 사업주의 원활한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2018년 한해 1069명의 전문 강사를 배출했고, 올해 1000명을 포함해 2022년까지 총 5000명의 전문 강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연대회는 그간 양성된 강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예선과 본선(10월 16일)을 통과한 입상자에게는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참가를 원하는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강사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홈페이지(http://www.kead.or.kr) 교육자료실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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