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지난 7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포용 성장 지원사업 신규 추진을 위한 ‘장애인기업 기술창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지난 7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포용 성장 지원사업 신규 추진을 위한 ‘장애인기업 기술창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정과제 ‘혁신을 응원하는 창업 국가 조성(중기부)’의 일환으로 기술기반 장애인기업 지원 협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 구현과 중기부 산하 기관 간 유기적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기술력 우수 장애인 기업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업무 담당자 간 협업회의체 구성 및 정기적 개최 추진 등 기관 간의 비정형적 네트워크를 활용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센터는 우수 장애인 기술 창업기업 추천, 기술창업기업에 대한 창업지원, 판로기술 등 사업화 지원을 통해 창업 및 판로·기술 부분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또 기보는 장애인기업 생산품 우선 구매, 장애인기업 소셜벤처 판별 및 평가 지원을 통해 기술금융 부분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서기영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장애인기업 기술창업을 활성화해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센터는 유망 장애인기업 수요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성공적인 창업 및 기업육성을 밀착지원 해나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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