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복지관(관장 김인숙)과 다운회(이사장 김정열)가 오는 23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근린공원에서 세계다운증후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세계다운증후군의 날(3월 21일)은 다운증후군 장애인의 21번째 염색체가 3개인 것에 착안해 2012년 UN이 다운증후군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권리를 옹호하기 위해 공식 지정하고 기념하는 날이다.

다운복지관 관계자는 “세계다운증후군의 날은 3월 21일이지만 더 많은 분들이 함께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주말에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당사자들과 가족들이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행복해하는 모습을 한껏 보여주는 즐거운 축제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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