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자립생활총연합회(한자연)이 오는 3월 6일부터 7일까지 서울여성플라자에서 ‘2019 자립생활(IL)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1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탈시설: 선택과 통제, 커뮤니티 리빙을 위한 사람중심 시스템 구축”이라는 주제로, 현재 복지영역의 핵심이슈인 ‘커뮤니티 케어’를 사람중심 계획으로 설정 구축해야 함을 촉구할 예정이다.

또 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탈시설 지원 성과를 알리고 전 장애유형의 탈시설 지원을 위한 역할과 방향을 설정한다는 목적이다.

1일차인 6일에는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위해 헌신하고 기역한 센터 및 개인에게 시상하는 “2019 자립생활(IL)대상 시상식”, “전체회의”가 진행되며. 저녁에는 자립생활센터 활동가들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교류회”가 열린다.

2일차인 7일 오전에는 장애인 정책 4개 분과로 소분과회의를 진행한다. ▲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탈시설 성과 및 우리의 역할 ▲국제장애운동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발달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의 주거 대안 모색 ▲장애와 젠더이슈의 상호 교차성 등이다.

이번 “2019 자립생활(IL) 컨퍼런스”는 자립생활에 관심잇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한자연 홈페이지(www.koil.kr)를 통해 26일까지 사전 신청하면 된다.

<문의>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IL사업팀 02-785-7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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