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19일 센터 2층에서 창립 11주년 기념일을 맞이해 총 10명으로 구성된 “청년혁신위원회_모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19일 센터 2층에서 창립 11주년 기념일을 맞이해 총 10명으로 구성된 “청년혁신위원회_모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모도리’란 순우리말로 빈틈없이 아주 여무진 사람이란 뜻이다.

센터는 지난 12월 중장기 혁신계획을 수립하고 5대 중점과제가 포함된 16대 과제를 선정해 ‘모두가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장애인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청년혁신위원회는 입사 5년 미만의 대리 및 사원급으로 구성돼 앞으로 총 9개월 동안 중점 혁신과제의 이행, 새로운 혁신 아이디어 발굴 등을 수행하며 조직 내 혁신 분위기를 확산할 계획이다.

김수한 센터장은 “조직을 움직이는 가장 큰 원동력은 사람”이라면서 ”모도리 위원들의 혁신활동이 장애인기업의 성장과 혁신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젊음을 무기로 큰 힘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지정되어 장애인 창업 활성화와 장애인기업 육성에 연간 약 80억원의 예산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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