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장애학생 맞춤형 일자리사업 설명회 및 2018년 취업지원 우수사례 발표회’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천안신라스테이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개최됐다.ⓒ한국장애인개발원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개발원,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한 ‘2019년 장애학생 맞춤형 일자리사업 설명회 및 2018년 취업지원 우수사례 발표회’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천안신라스테이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장애학생 맞춤형 일자리사업 관계부처 및 관계기관 담당자, 2018년 장애학생 맞춤형 일자리사업 참여 시·도교육청 담당 장학관(사), 특수학교(급) 교원, 유관기관 담당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양일간 보건복지부·교육부·고용노동부의 ‘2019년 장애학생 일자리사업’이 소개됐다.

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 및 일자리사업’을, 고용부는 ‘장애인 취업지원사업’, ‘국립대학교 내 장애인고용 추진 확대방안’, ‘중증장애인 고용모델&직업영역개발사업 안내’를, 교육부는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사업 등’을 안내했다.

12일에는 ‘2018년 장애학생 맞춤형 일자리사업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충북에너지고등학교 전공과 재학생 및 졸업생 취업사례,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 연계 취업사례, 국립대학교 내 장애학생 취업사례, 현장중심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통한 취업지원 사례 등이 소개됐다.

한편, 교육부와 보건복지부·한국장애인개발원은 올해 장애학생 현장중심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사업체에 장애학생과 이들의 현장 적응을 도울 직무지원인(job coach)을 배치해 근로현장에서의 직업교육과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시범사업으로 6개 교육청(대구, 인천, 광주, 충북, 경북, 경남)과 한국장애인개발원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 등 16개 장애인 직업재활기관이 수행기관으로 참여, 총 400여 명의 장애학생들에게 현장훈련과 취업지원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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