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영이 취약계층 문화여가 활성화 촉진을 위한 스타응원릴레이에 동참했다.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구자철)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회장 김선규)가 함께하는 비영리복지기관 야외활동 차량지원사업 ‘도시가스 민들레카’는 26일 오후 12시 양재 미오스튜디오에서 ‘비영리기관 문화여가활성화 스타응원릴레이-덧마루 1막 4장’을 진행했다.
이날 김정영은 덧마루 1막 3장의 주인공 배우 공재민의 추천으로 스타응원릴레이 4번째 주자가 됐다.
스타응원릴레이는 연극 무대를 연장해 공연의 배경을 넓혀주는 무대장치 ‘덧마루’의 의미를 담아 연극·영화배우 등 사회 각계 인사들의 릴레이 참여를 통해 우리 사회 취약계층 문화 여가생활의 저변이 확장되길 희망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정영은 드라마 ‘리턴’, ‘시그널’, 영화 ‘걷기왕’, ‘오목소녀’ 뿐 아니라 최근 종영한 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서 남상미(지은한 역)의 어머니로 인상 깊은 열연을 펼치는 등 출연한 여러 작품 속에서 뛰어난 존재감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정영은 “도시가스 민들레카를 통해 지금껏 이동수단의 어려움으로 여행이나 공연 관람이 불편하셨던 분들과 기관들의 문화 여가생활 향유가 활발히 일어나기를 응원한다”며 “날씨가 많이 추워지는데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여행이나 공연을 즐기며 풍성한 행복을 느끼는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민들레카는 11인승 승합차 및 전세버스(45인승, 휠체어 특장) 등의 무상 차량 대여를 통해 비영리 사회복지기관의 외부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5년 9월 출범한 이후 200만km, 7만여명의 여행을 지원했다.
자세한 사항은 민들레카 중앙사무국인 사단법인 그린라이트와 민들레카 홈페이지(http://www.green-light.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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