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와 현대병원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홍두표, 이하 공단 경기북부지사)가 지난 5일 현대병원(병원장 김부섭,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이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현대병원은 공단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장애인에게 적합한 직무를 개발해 하반기부터 장애인을 채용하게 된다. 또한 공단과 함께 병원 내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등을 추진해나간다.

공단 경기북부지사 홍두표 지사장은 “이번 협약이 경기도 내에 모범적인 선례가 되어 앞으로 의료업종에서도 장애인이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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