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사회적기업 소소한 소통이 배포한 쉬운 안전문자. ⓒ예비 사회적기업 소소한 소통

예비 사회적기업 소소한 소통(대표 백정연)은 솔릭 등 태풍을 앞두고 행정안전부에서 보내는 안전문자를 쉬운 글로 바꿔서 배포했다.

안전안내문자는 행정안전부가 폭염, 태풍, 장마 등 자연재해 및 긴급재난 발생시 발송하는 문자이다. 하지만 발달장애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글로 발송이 되는 게 현실.

이에 쉬운 안전문자는 태풍이 오면 조심해야 합니다!, 강가나 바닷가에 가까이 가지 마세요, 가급적 논이나 밭에서 일하지 마세요, 떨어지는 물건을 조심하세요, 위험이 생기거나 다치지 않게 조심하세요라는 내용이 담겼다.

소소한 소통 백정연 대표는 “휴대폰을 가지고 있는 모든 국민들이 보는 내용이고, 안전과 관련된 중요한 사항인만큼 더욱 더 쉬운 표현으로 작성되어야 한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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