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센터장 심창우, 이하 인천발달센터)가 지난 27일 발달장애인 근로자 및 훈련생를 대상으로 문화체험을 제공했다.

문화체험행사는 롯데시네마 부평역사점의 지원으로 사회성 향상과 정서적 안정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문화체험 활동에 참여한 기업 대표는 “상대적으로 문화 활동에 소외되어 있는 발달장애인에게 4월에 이어 지속적으로 기회를 주신 롯데시네마 부평역사 관장님 이하 매니져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훈련생(지적장애 3급)은 “동료들과 함께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니 기분이 너무 좋다. 앞으로 스스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친구들과 영화를 즐기는 사람이 되겠다”고 전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