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지노도예학교가 오는 2월 23일까지 장애인 도예가 육성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노도예학교는 장애인 예술가를 발굴하기 위한 프로젝트 ‘I am a Ceramist Ⅱ’를 진행한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장애인은 4개월간 무료로 도예교육을 받게 된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장애인들에게는 지노도예학교 인턴 근무 기회를 부여하며, 향후 지노도예학교의 신규 직원 채용에서도 특전을 제공한다.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도예에 관심이 있는 성인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실시되며,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지노도예학교 도예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월 23까지이며, 이메일로만 접수를 받는다. 신청서는 지노도예학교 홈페이지(www.studiozino.modoo.at)와 엔젤스헤이븐 홈페이지(www.angelshaven.or.kr)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지노도예학교는 ‘예술에는 장애가 없다’라는 슬로건 아래 재능 있는 장애인 예술가들을 발굴 · 육성하고 지역사회에 통합문화 예술교육을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이다.

<문의> 지노도예학교 070-4896-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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