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안정협회(이하 장고협)이 오는 18일 강남구 라펠리체 아트홀에서 2017 장애청소년 Best Friend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통합학급 내 장애청소년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또래 청소년의 장애인식개선에 모범이 된 비장애 청소년에을 격려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앞서 장고협은 시상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달 10일부터 2일까지 전국의 중·고등학교에서 통합학급 내 장애청소년의 학교생활 적응 등을 도운 사례를 추천받은 바 있다.

시상식에서는 최우수 사례 1명(팀)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상, 우수사례 4명(팀)이 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장상, 이 외 15명(팀)에게는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장상이 수여된다.

수상자들의 활동사례수기는 수기집으로 제작돼 배포되며 책자 외에도 전자책자로 만들어져 장고협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시상식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장고협 홈페이지(www.kesad.or.kr)를 참고하거나, 02-738-4054 청소년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 담당자 앞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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