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제37회 오뚜기여름캠프’에서 참가자들이 장기자랑을 하고 있다. ⓒ한국뇌성마비복지회

한국뇌성마비복지회(회장 최경자)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제37회 오뚜기여름캠프’를 개최했다.

서울특별시와 종합엔터테인먼트그룹 주 코엔 등 후원으로 열린 이번 여름캠프는 초·중·고에 재학 중인 뇌성마비장애청소년 110명, 만 19세 이상 자원봉사자 120명 등이 참가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겼다.

특히 뇌성마비장애인이 바리스타로 있는 카페 35cm도 오뚜기캠프에 참여해 이동카페를 운영했다.

한편 오뚜기 여름캠프는 1981년 8월 우리나라 최초의 장애인 캠프로 시작해 37회째를 맞이했다. 캠프는 매년 많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의 관심 속에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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