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진행된 업무협약식.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와 도로교통공단 용인운전면허시험장 관계자가 기념포즈를 취하고 있다.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사단법인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이하 경기지장협)가 17일 도로교통공단 용인운전면허시험장(이하 용인면허시험장)과 지체장애인 이동권 향상 및 운송업직종 고용연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용인면허시험장은 장애인의 운전면허 취득 교육지원과 연수서비스를 제공하고 운전면허 취득 장애인에 대한 운송업 고용연계 활동 등에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경기지장협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장애인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과 운송업 직종 고용연계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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