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진행된 등대 장학금 수여식. 장학금을 전달받은 이인혜, 정유라, 안지영 학생이 기념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백남식)이 지난 24일 복지관 강당에서 '등대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시각장애인 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은 이인혜(여·21세·공주대학교), 정유라(여·38세·성공회대학교), 안지영(여·21세·가톨릭대학교)이다.

한국시각장복은 "힘겹게 공부하는 시각장애 학생들의 미래를 비추기 위해 앞으로도 매년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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