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용충)은 지난 22일 ‘희망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인천지역의 저소득 장애학생 5명에게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8일 재단법인 국제평생교육개발원(이광재 이사장)과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복지와 평생교육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후 이들의 장학금을 위해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광재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장애 학생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지원과 교류를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정용충 관장은“장애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확대하고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더 많은 이웃들의 격려와 관심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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