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인권포럼(대표 양원태)은 오는 11월 5일부터 3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영등포구 소재 에이블허브 4층 디딤에서 ‘탈시설 장애인의 시민권리의식 확산을 위한 시민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탈시설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살아가는데 필요한 사회적 의무와 권리, 정치적 역량과 시민으로서의 자기주장능력, 주변사람과의 관계형성능력 등을 함양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1강 ‘보편적 인권, 시민권 등 기초적 소양교육을 통한 시민의식 함양’(나눔과나눔 박진옥 사무국장), 2강 ‘민주주의 실천과 정치, 정치에 참여하는 방법’(넥스트코리아 김두수 연구소장), 3강 ‘인권이 보장되는 민주주의 사회를 위한 민주시민의 역할과 제언’(인권연대 오창익 국장)으로 나눠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서울시 거주 탈시설 장애인 등은 11월 4일까지 홈페이지(www.ableforum.com)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ableforum@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다.

문의 : 한국장애인인권포럼(070-7730-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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