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윤석용 후보와 열린우리당 이상민 후보.

대한사회복지개발원 이사장을 지낸 지체장애인 후보 한나라당 윤석용씨가 열린우리당 이상경 후보와 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다.

개표 진행률 97.7%를 넘긴 11시 10분 현재 한나라당 윤석용 후보는 39,465표를 얻어 40,260표를 얻은 열린우리당 후보에게 795표 차이로 뒤지고 있는 상황이다.

대전 유성구에 출마한 지체장애인 후보 열린우리당 이상민(46) 후보는 개표율 97%를 넘긴 10시 55분 현재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 후보는 생후 6개월 만에 소아마비를 앓아 지체장애인이 됐으며, 충남대 법대를 졸업하고 한국노총, 대전광역시, 한국기자협회 등에서 고문변호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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