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체육 국가대표 지도자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지도력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원장 조향현)은 오는 18일부터 9월 12일까지 경기도 이천시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에서 ‘장애인 엘리트체육 지도자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보치아, 휠체어농구 등 총 26개 종목의 국가대표 감독 및 코치 65명이 참가해 이론 및 실기교육을 총 106시간에 걸쳐 받게 된다. 교육과정은 경기력 향상, 선수관리, 국제대회 참가운영, 기본 소양 등 네 부문으로 구성된다.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 엘리트체육 지도자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지도자 간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체육인재육성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개회식은 개회식은 18일 오전 11시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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