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올림픽위원회(KPC) 전혜자(여성스포츠위원회 위원장) 위원과 배하석(의무위원장) 위원이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상임위원회인 여성스포츠위원회와 의무위원회(TUE) 위원으로 각각 선임됐다.

전혜자 위원과 배하석 위원은 오는 2013년까지 3년간 각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IPC 여성스포츠위원회는 장애인체육에서의 여성 참여에 대한 정책을 심의하는 기구이고, 의무의원회(TUE)는 치료목적으로 약물을 복용한 선수에 대해 전문적인 소견을 제시하는 기구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두 위원이 앞으로 우리나라 장애인스포츠 발전은 물론 전 세계 장애인스포츠 발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우리나라 스포츠 외교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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