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레인보우 콘서트’ 포스터.ⓒ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이 오는 19일 오후4시 목동 kt체임버홀에서 2020년 아트위캔 정기연주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레인보우 콘서트’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고 복지TV에서 녹화방송으로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아트위캔 홍보대사인 뮤지컬배우 황만익 씨와 개그우면 권진영 씨가 사회를 맡는다.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아트위캔 소속의 발달장애 연주자 6명이 협연하는 콜라보 무대로, 클라리네티스트 연주자 김범순(숭실대), 나규희(한세대), 소프라노 박혜연(나사렛대, 서울장신대 대학원), 바리톤 박민규(숭실대), 색소포니스트 이예슬(백석예대), 바이올리니스트 정희성(강남대) 등 다양한 음악대학에서 음악을 전공했거나 전공한 우수한 발달장애 연주자들이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슈포어 클라리넷 협주곡, 한국 가곡, 베르디의 아리아, 랄로의 스페인 교향곡 등이 연주되며, 복지TV로 녹화돼 2월 설 연휴 중 방송된다.

<문의>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 사무국(02-717-4336), www.artweca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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